92년도 애기떄 심장수술을 하던 도중 마취 관련 의료사고나 나서 뇌세포(신경)이 어느정도 파괴되었고, 왼쪽 다리 아킬레스건에 마비증상이 남아 수축되 있는 상황에서 성장기를 보냈습니다, 어릴 떈 몰랐지만 성장기를 거치면서 왼쪽다리 아킬레스건 떄문에 점점 다리 길이 차이가 나게 되더라구요. 2011년에 인하대병원에서 돌아간 발목과 아킬레스건 근육 이완을 위해 아킬레스건 연장술을 받았습니다. 당시 담당교수님께서 어릴떄 뇌에 문제가 있었던 것 떄문에 일리자로프를 해도 다리 절룩거리는건 해결이 안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. 다리길이가 똑같아도 중풍환자처럼 뇌에서 신경이나 신호를 보내는 거라 절룩일 수 있다고 하셔서 그 당시에는 일리자 로프를 포기했습니다.
다시 일리자로프 수술을 생각한 이유가 다리 절룩거림보다는 다리길이 차이 떄문에, 즉 하지부동 떄문에 척추나 몸의 밸런스가 점점 않좋아지는게 스스로도 느껴져 다시 생각이 들더군요.. 송해룡 교수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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